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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나쁜 이사를 내쫓고 싶을 때 소액 주주가 사용하는 이사 해임 요구권

소액 주주들은 ‘내가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투자한 회사의 이사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회사의 이익은 뒷전이고 자신의 배만 채우는 모습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내 돈이 모두 사라지겠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소액 주주들은 처음에는 아무런 힘도 없는 작은 주주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어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주주는 법을 차근차근 찾아보니 작은 힘들이 모여 나쁜 이사를 쫓아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존재했습니다. 나와 같은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알아보고 경험한 이사 해임 요구법을 아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사를 해임하려면 먼저 법에서 정한 확실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마음이 안 들고 미워도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이사를 잘라낼 수는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주주총회에 찾아가서 소리를 지르면 되는 줄 알았지만 법적인 기준은 훨씬 더 까다로웠습니다. 이사가 회사에 큰 손해를 입혔거나 법을 어긴 증거가 명확하게 있어야만 해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이사를 해임하기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사가 회사 돈을 몰래 빼돌리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때
  •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는 계약을 맺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쳤을 때
  • 법에서 정한 중요한 의무를 지키지 않고 회사 업무를 내팽팽쳤을 때

저 역시 이사의 잘못을 입증하기 위해 회사의 공시 자료와 뉴스 기사를 모으며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법적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자료를 모아야 합니다. 법에서 말하는 해임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나쁜 이사를 내쫓는 첫 번째 단추입니다.

소액주주 혼자서는 어렵지만 주식들을 하나로 모으면 커다란 힘이 됩니다

막상 이사 해임을 요구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내가 가진 주식의 양은 너무나 미미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주주총회에 안건을 올릴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절망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다른 소액 주주들을 찾아서 연대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소액 주주들이 힘을 합쳐 이사 해임을 추진하는 실전 단계입니다.

추진 단계주요 활동 내용주의해야 할 점
주주 모임 결성인터넷 카페나 오픈채팅방에서 주주 모으기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을 경계하기
의결권 수집이사 해임에 동의하는 주식 수 모으기서류 양식과 인감도장을 정확히 확인하기
주주 제안서 발송회사에 정식으로 이사 해임 안건 제출하기주주총회 수개월 전에 미리 서류를 보내기

흩어져 있던 작은 주식들이 하나로 모이자 전체 주식의 의미 있는 비율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해 보이던 일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의결권을 모으니 정식 안건으로 올려졌습니다. 작은 촛불들이 모여 커다란 횃불이 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소액 주주들은 회사에서 거절하면 법원의 힘을 빌려 마지막 승부를 겨룹니다

우리가 어렵게 주식들을 모아서 안건을 보냈지만 회사 측은 예상대로 순순히 응해주지 않았습니다. 서류에 꼬투리를 잡으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주지 않겠다고 거발하며 우리를 무시했습니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법원에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과 이사 해임 청구 소송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받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입니다.

  • 법원은 이사의 잘못이 얼마나 심각한지 엄격하게 판단합니다
  • 임시 주주총회를 열 수 있도록 법원이 허가해 주면 승기를 잡습니다
  • 주주총회에서 전체 투표 수의 과반수를 얻어야 최종 해임됩니다

법원에서 판사님 앞에 서서 이사의 부당함을 설명할 때는 가슴이 너무나 웅장해졌습니다. 결국 법원은 주주들의 손을 들어주었고 정식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나쁜 이사를 해임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가 거절한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며 법원이라는 강력한 마지막 수단이 남아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액 주주 혼자서도 이사 해임을 회사에 요구할 수 있나요
혼자서 가진 주식의 양이 많지 않다면 단독으로 해임을 요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주식 비율을 맞춰야 하므로 다른 주주들과 힘을 합쳐 주식을 모아야 합니다.

이사가 해임되면 회사에서 손해배상금을 달라고 청구할 수 있나요
이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임기 전에 쫓겨나면 회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가 회사에 명백한 잘못을 저질러서 쫓겨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투자한 회사의 이사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가만히 참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가진 권리를 정확히 알고 소액 주주들과 마음을 모으면 회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과정은 결코 쉽지 않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지금 계좌에 있는 작은 주식 하나가 회사를 바꾸는 위대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용기를 내어 내 권리를 찾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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